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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증상

remoni 2019. 12. 27. 13:07

뎅기열 증상 


뎅기열


여름 휴가로 필리핀을 비롯해 동남아 지역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꼭 확인해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뎅기열, 콜레라,  장티푸스, 말라리아, 파상풍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예방백신이 없는 감염병인 뎅기열 증상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뎅기열


뎅기열은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이라는 독특한 이름들의 이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감염됩니다. 2019년 WHO의 세계 10대 보건위험요인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전세계 100여개 국가 이상에서, 그리고 동남아시아와 남미에게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남아여행 계획 중이라면 어떤 뎅기열 증상 있는지 혹시나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뎅기열


뎅기열은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뎅기열 그리고 중증인 뎅기출혈열로 나눌 수 있으며 열대, 아열대지역 특히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남미, 카리브해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연간 약 1억명 정도가 뎅기열 증상 으로 고생하게 되며, 약 25만명이 뎅기출혈열 증상을 나타낸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뎅기열


뎅기바이러스는 일본뇌염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플레비바이러스과에 속하며 역시 모기로 인해 감염됩니다. 4개의 혈청형으로 분류되는데 1,2,3,4형으로 각각 분류되어 만약 1형에 걸렸다면 평생 면역이 생겨 다시는 1형 뎅기열 증상 나타나지 않지만 다른 혈청형에 교차방어면역은 몇 달 후 사라지고 만약 다른 형의 뎅기열에 감염되면 중증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뎅기열


뎅기열 증상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뎅기열 잠복기간은 보통 이틀에서 14일 정도이며 대부분은 3일에서 7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뎅기열 증상 중 초기증상은 발열 그리고 두통, 눈 안쪽의 통증, 안면홍조로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점점 전신 근육통과 관절통 그리고 전신의 나른함과 권태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뎅기열


이렇게 뎅기열 증상 나타난 후 3~4일 정도 지나면서부터는 발진이 시작됩니다. 손, 발, 얼굴로 벌겋게 발진이 나타나고 1주일 정도 지나면서 회복되게 됩니다. 


뎅기열


예방접종도 없고 치료약도 없습니다. 그때 그때 뎅기열 증상 맞춰 대증요법으로 치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분보급과 해열제 투여 정도의 대증요법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뎅기열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염하는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염된 사람을 모기가 물면 그 모기에 바이러스가 옮게 됩니다. 


뎅기열



뎅기출혈열과 뎅기열 증상 다른 점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뎅기열


뎅기열 증상 으로는 위의 초기증상 외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고혈, 심한 두통, 심한 눈 안쪽의 통증, 관절통, 근육과 뼈 통증, 발진, 코나 잇몸에서의 출혈, 점 모양의 출혈, 멍 등의 내출혈, 백혈구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뎅기열 증상 경과는 고열이 2~7일 정도 계속된 후 열이 내리고 나서 3~7일후 위의 뎅기열 증상 나타나면 뎅기출혈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바로 치료를 해야 하며 방치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뎅기열


뎅기열 증상 과는 다른 뎅기출혈열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 또는 집요한 구토, 피부의 빨간 반점, 코나 잇몸 출혈, 토혈, 타르같은 검은 변, 졸음과 흥분상태, 피부 혈색이 나빠지거나 피부가 차가워지거나 축축해지는 증상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뎅기열


뎅기열 증상 나타난 후 바로 치료를 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증상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출혈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아스피린계 진통제를 피한 진통제를 투약하게 됩니다. 


뎅기열


또한 이러한 뎅기열 증상 나타나고 나서는 기본적으로 몸을 편하게 하고 충분한 수분을 보급하며 열이 내리고 나서 24시간 지나 증상이 더 심해지면 바로 또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뎅기출혈역의 경우도 특별한 치료약은 없지만 초기증상에는 수분을 보급하는 요법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뎅기열



그러면 필리핀, 타이완 등의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약 75%정도는 뎅기열 증상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25%에 자신이 포함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주의가 필요합니다. 


뎅기열


모기에 물린다고 바로 뎅기열 증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니 여행 기간동안 계속해서 모기 퇴치 제품을 꼭 준비하고 더워도 긴팔과 긴바지를 입도록 하며 여행 중 숙소도 냉방이 잘되면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어 가능한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모기는 어두운 색을 더 좋아하므로 밝은색 옷으로 입도록 합니다. 모기가 많이 서식하고 산란할 수 있는 물이 고인 곳, 풀숲, 산 속 등에는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뎅기열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여행 후 2주이내에 뎅기열 증상 같은 것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해외여행 다녀온 것을 알리고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뎅기열

예방접종도 없고 치료약도 없고 뎅기열 증상 나타난 후 그냥 방치하면 치사율도 20%에 이르는 이 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지출처는 질병관리본부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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